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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부장검사출신변호사 “여보, 차라리 한숨 자고 출발해요”···추석 하루 앞 귀성, 저녁 8시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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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10-10 11:2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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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부장검사출신변호사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대구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3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각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40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5시간 2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5~6시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에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시~정오쯤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9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75만대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가 바이오 산업을 넘어 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생산시설을 점검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한 ADC(항체약물접합체)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ADC 생산시설 증설에 맞춰 ADC와 위탁개발생산(CDMO) 추가 수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의 ADC 생산시설 방문은 시설 가동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 경영에는 장남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도 함께했다.
최근 국내 바이오업계는 미국 정부가 수입산 의약품에 대해 관세 100% 부과를 예고하면서 근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미국 정부는 착공과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를 포함해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추거나 건설 중인 기업은 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미국 시러큐스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관세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에서 시러큐스 의약품 생산공장을 인수하며 바이오산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약 1억달러(약 1422억원)를 투자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불리는 ADC 생산시설을 구축했고 지난 4월 아시아 소재 바이오 기업과 ADC 수주 체결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ADC 생산시설은 임상 개발 단계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다양한 CDMO 서비스가 가능하다. 최대 1000ℓ 접합 반응기를 포함해 통합 생산·정제 라인을 갖춰 자체적인 품질 관리(QC) 시험을 포함해 특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월드ADC 아시아, 바이오 USA, 바이오 재팬 등 국제 바이오 콘퍼런스에 잇달아 참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과 다음달에는 각각 독일과 미국에서 열리는 ‘CPhi 월드와이드’와 ‘월드 ADC’에 참가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캠퍼스와 함께 오는 2027년에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 영화 ■ 기생충(OCN 무비즈 오전 10시10분) = 기택과 그의 아내 충숙, 이들의 자식인 기우와 기정은 모두 백수이지만, 가족은 화목하다. 어느 날 기우는 친구에게 고액 과외를 소개받는다. IT기업의 CEO 박 사장의 저택에서 과외를 시작한 기우는 그 집의 막내아들이 미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기정이 미술 선생님으로 가장해 박 사장의 집에 들어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시작된다.
■ 예능 ■ 각집부부(tvN STORY 오후 8시) = 직장, 양육, 라이프 스타일 등의 이유로 ‘각집 생활’을 하는 부부들의 생활을 소개하는 <각집부부>에 배우 신현준·첼리스트 김경미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이 서울과 송도를 오가며 주말부부로 지낸 지도 2년 차. 김경미는 삼남매의 등원부터 하교까지 도맡는 ‘슈퍼맘’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자주 볼 수 없어 더 애틋한 부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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